투명함의 두 가지 의미
투명 워터마크라고 하면 두 가지를 뜻해요. 하나는 불투명도를 낮춰 사진이 비쳐 보이는 반투명 워터마크이고, 다른 하나는 배경이 없어서 로고 주변에 흰 상자 없이 로고만 보이는 워터마크예요.
좋은 워터마크는 대개 둘 다예요. 배경이 투명한 로고나 텍스트를 100%보다 낮은 불투명도로 넣는 거죠.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볼게요.
얼마나 투명하게 할까
불투명도는 5%에서 100%까지 정할 수 있고, 낮출수록 더 투명해져요. 알맞은 값은 워터마크의 크기와 용도에 따라 달라요.
- 30~50%: 은은해요. 찾아보면 보일 정도라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, 이미지를 가로지르는 큰 워터마크에 잘 맞아요.
- 60~80%: 또렷하게 보여요. 모서리에 넣는 이름이나 로고처럼 작아서 조금 더 진해야 하는 워터마크에 알맞아요.
- 85~100%: 진해요. 시안, 미리보기처럼 결제 전에 쓰이면 안 되는 이미지에 쓰세요.
불투명도가 낮을 때는 대비가 있어야 효과가 있어요. 40%의 흰 워터마크는 밝은 하늘에서는 사라져 버리니 가장 밝은 사진에서 확인하고, 텍스트가 배경에 묻히기 시작하면 "Style"(스타일) 패널에서 "Shadow"(그림자)나 "Outline"(윤곽선)을 더하세요.
불투명도는 사람들이 실제로 사진을 볼 크기에서 판단하세요. 원본 크기에서 무거워 보이던 워터마크가 휴대폰 화면에서는 딱 알맞아 보일 때가 많아요.
로고의 흰 배경 지우기
JPG로 저장한 로고나 로고를 캡처한 이미지는 대개 흰 상자 안에 들어 있어요. 이런 로고를 추가하면 로고 주변과 O, e 같은 글자 안쪽의 흰색이 투명해지고, 가장자리가 흰색과 섞인 픽셀은 반투명해져서 경계가 매끄럽게 유지돼요. 그다음 로고 주변의 투명한 여백을 잘라 내기 때문에, 크기가 곧 디자인 자체의 크기가 돼요.
디자인에 속한 흰색은 그대로 남아요. 색이 있는 배지 안의 흰 글자는 흰색 그대로죠. 흰색이 디자인의 일부라면 제거 기능을 끌 수도 있어요. 흰색과 흰색에 가까운 색만 지워지기 때문에, 색 배경 위의 로고는 제대로 된 PNG가 필요해요.
워터마크를 투명 PNG로 저장하기
"Export"(내보내기)에서 "Download it as a transparent PNG"(투명 PNG로 다운로드)를 고르면 디자인 자체를 투명 배경으로 받을 수 있어요. 동영상 편집기, 프레젠테이션 등 이미지를 넣을 수 있는 앱이라면 어디서나 다시 쓸 수 있는 파일이에요.
워터마크를 넣은 사진을 저장할 때는 형식도 중요해요. PNG는 배경을 지운 상품 사진이나 그래픽에 필요한 투명 영역을 그대로 유지하지만, JPEG은 투명도를 지원하지 않아 그 부분을 흰색으로 채워요. 원본은 전혀 바뀌지 않고, 파일은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되며 업로드되지 않아요.
